
맛집 · 마포구
퇴근길 직장인이 모이는 골목 숯불구이
- 가게
- 골목숯불
- 지역
- 마포구 공덕동
- 메뉴
- 고깃집
저녁 여섯 시가 넘으면 골목에 연기가 차는 집이다. 동그란 숯불 화로에 삼겹살을 올리고, 마늘과 쌈장은 손님이 원하는 만큼 덜어 먹는다.
고기는 두툼하게 썰어 나온다. 직원이 처음 한 번 뒤집어 주고 나머지는 손님 몫이다. 쌈 채소는 근처 시장에서 그날 들여온 것만 쓴다.
회식보다 둘셋이 오는 손님이 많다. 바깥 자리가 먼저 차니, 날 좋은 날엔 일찍 가는 게 낫다.
시장 사람들이 먼저 아는, 새벽 다섯 시 국밥
반죽을 밀대로 미는 소리가 들리는 칼국수집
창밖으로 성곽이 보이는, 손으로 내리는 커피